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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엔드 신입 개발자가 쌓아야 하는 역량에 대하여[ZB]/writing 2023. 6. 6. 14:14
⬛ 백엔드 개발자(Server개발자)🐱👤
- 사용자가 사용하는 정보들을 저장하고 전달하는 '서버' 를 관리한다.- 언어: Java, Python, Javascript, Go, PHP, C++ 등
⬛ 백엔드 개발자(Server개발자)가 쌓아야 할 역량 ✨
- 정보를 저장할 공간을 생성하고 관리
- 필요한 데이터와 불필요한 데이터를 구분하고 관리
- 저장된 데이터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
백엔드 개발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눈에 보이는 곳이 사용 요구에 맞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역량은 무수히 많고 넓을 것이기 때문에 IT 산업의 특징에 맞게 요구되는 역량을 정리했다.
✔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IT 산업
비전공자인 나도 수 없이 많이 듣는 말은 IT산업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발전한다는 것이다.
IT산업군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직업이든 일단 발을 들인 순간부터 적응해야 할 것이 각 산업군의 대표적인 특징인 거 같다.
백엔드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언어와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IT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변하는 만큼 활용해야 하는 언어나 프로그램도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융통성 있게 활용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 정보보안이 너무 중요한 산업
IT사업에서 절대 빠지지 못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를 정보보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용자의 민감정보가 오프라인에서 유출이 되었다 하면 특정 장소에서 종이 몇 장이 공유되고 파기되는 정도라고 하면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은 광범위하게 전세계로 너무 쉽고 빠르게 공유될 수가 있다.
백엔드 개발자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에 적절히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이런 민감 정보와 유출 위험성에 대해서 무지하다면 사용자 또는 제공자의 민감한 정보들이
수 많은 범위로 유출되고 큰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때문에 백엔드 개발자는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만큼 데이터 관리에 예민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 1인이 감당할 수 없는 스킬이 요구되는 산업 (협업의 중요성)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말이 안 통하는 부류들을 만나게 된다.
그 유형은 여러 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같이 일 못하겠다 싶었던
유형은 대표적으로 아래 세 가지 유형이었다.
1. 원칙 또는 자기 생각 고집형 💢
정해져 있는 규칙이나 자기가 생각해 놓은 방식을 절대 바꾸지 못하는 유형이 있었다.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일을 하다보면 필요에 맞게 무언가 수정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원칙'이 그렇다며 또는 자기 생각은 그렇지가 않다며
상황에 맞게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유형..
2. 이성적이고 솔직한 소통 불가형 💦
정말 대하기 힘든 유형 중 하나, 실수를 인정하질 못하고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거나 실수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 때 이걸 말하는 거 자체를 인정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감정을 상하게 하면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는 사람..
3. 논점, 목적 등 중요점 몰라형 💫
내가 겪었던 이런 사람들은 경력이나 개인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었다.
정말 대화의 목적(논점)과 이 대화를 하고 있는 이유(중요점)를 파악을 못한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자료가 있어도 참고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모른다.
그저 회사에서 회의를 하라니까 참석한 것이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고객을 만나는 것이고
이 일들 (미팅, 논의 등)을 왜 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성의가 없어 보였다.
위 세 가지 유형을 설명한 이유는 백엔드 개발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은 백엔드 개발자에게 있어서 독이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백엔드 개발자가 일을 하는 범위는 1인이 모든 걸 소화할 수 없는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백엔드 개발자는 자신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통이 되지 않으면 협업이 되지 않을 것이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다양한 문제를 감정의 문제로 받아들이면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이고, 사용자의 요구나 개발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좋은 개발이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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